부적은 사용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.
부적에 대한 믿음도 없이 사용한다면 부적은 한 장의 그림에 지나지 않습니다.
부적이 몇천년 전부터 내려오는 비술(秘術)이라든지 얼마나 기(氣)가 들어가고 얼마나 혼(魂)이 들어있는 냐도 중요하지만 종교나 철학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처럼
부적에는 기도하는 마음, 희망을 이미 품고 있습니다.
그 효능을 믿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신비한 에너지가 작용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