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 남녀가 삼각관계로 사랑이 산산조각 부서져 상처만 남는다. 한 개의 유명 브랜드를 놓고 두 경쟁회사가 치열한 다툼을 하게 된다. 궁핍한 생활, 풍기문란, 권력과 정치의 불운 등이 닥친다.